브레이크 마이 케이스/페르소나 노래 가사

硝煙(초연)-온다 토모세(cv.코바야시 유스케)

루달스... 2024. 5. 20. 23:26




温(ぬる)い靄(もや)に絡んだ
누루이 모야니 카란다
미지근한 안개에 뒤엉킨
錆びた匂いが染みついて
사비타 니오이가 시미츠이테
녹슨 냄새가 배어들어서
明かりの消えない街に
아카리노 키에나이 마치니
불빛이 꺼지지 않는 거리에
いつまでも溶けない
이츠마데모 토케나이
언제까지나 녹아들지 않아

昨日も明日もない今日を踏んで
키노-모 아스모 나이 쿄-오 훈데
어제도 내일도 없는 오늘을 밟으며
消えない痕だけが今も鈍く疼いて
키에나이 아토다케가 이마모 니부쿠 우즈이테
사라지지 않는 흔적만이 오늘도 둔하게 쑤셔

いつかこの手を放す日が来たとしても
이츠카 코노 테오 하나스 히가 키타토시테모
언젠가 이 손을 놓는 날이 온다고해도
捨てきれずに燻(くすぶ)る灰はここに落ち 積もる
스테키레즈니 쿠스부루 하이와 코코니 오치 츠모루
버리지 못한채 그을린 재는 여기에 떨어져 쌓여
どこにも遣れない 遣らないまま
도코니모 야레나이 야라나이마마
어디에도 보내지 못해 보내지 않은채
熱を帯びて
네츠오 오비테
열기를 띠어

答えも果ても 見えない
코타에모 하테모 미에나이
답도 끝도 보이지 않아
晴れない薄闇の中 踠(もが)いた
하레나이 우스야미노 나카 모가이타
걷히지 않는 박명 속에서 발버둥쳤어

色褪せた紙を捲る音すら
이로아세타 카미오 메쿠루 오토스라
색 바랜 종이를 넘기는 소리마저
響くような 空の部屋で
히비쿠요-나 카라노 헤야데
울려퍼지는 듯한 텅 빈 방에서

失うことを恐れる弱さと
우시나우 코토오 오소레루 요와사토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약함과
向き合う間もなく過ぎた日々を
무키아우 마모나쿠 스기타 히비오
마주할 틈도 없이 지나간 나날을
全部忘れたくらいで終わるなら
젠부 와스레타 쿠라이데 오와루나라
전부 잊는 정도로 끝난다면
この引鉄だってもっと軽い
코노 히키가네닷테 못토 카루이
이 방아쇠도 좀 더 가벼워

消えない痕を
키에나이 아토오
사라지지 않는 흔적을
選んだ意味を
에란다 이미오
고른 의미를
守れるものを
마모레루 모노오
지킬 수 있는 것을
抱えて
카카에테
끌어안고

昨日も明日もない今日に
키노-모 아스모나이 쿄-니
어제도 내일도 없는 오늘에
見えない未来(さき)だけが鈍く光る
미에나이 사키다케가 니부쿠 히카루
보이지 않는 미래만이 둔하게 빛나

失うことを恐れる弱さと
우시나우 코토오 오소레루 요와사토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약함과
向き合う間もなく過ぎた日々を
무키아우 마모나쿠 스기타 히비오
마주할 틈도 없이 지나간 나날을
全部忘れたくらいで終わるなら
젠부 와스레타 쿠라이데 오와루나라
전부 잊는 정도로 끝난다면
この引鉄だってもっと軽い
코노 히키가네닷테 못토 카루이
이 방아쇠도 좀 더 가벼워

いつかこの手を放して降ろせる日が来たとしても
이츠카 코노 테오 하나시테 오로세루 히가 키타토시테모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내려놓을 수 있는 날이 온다고해도
捨てきれずに燻(くすぶ)る灰はここに落ち 積もる
스테키레즈니 쿠스부루 하이와 코코니 오치 츠모루
버리지 못한채 그을린 재는 여기에 떨어져 쌓여
どこにも遣れない 遣らないまま
도코니모 야레나이 야라나이마마
어디에도 보내지 못한채 보내지 않은채
熱は灯る
네츠와 토모루
열기는 켜져
消えない過去を
키에나이 카코오
사라지지 않는 과거를
残った今を
노콧타 이마오
남은 지금을
抱えて
카카에테
끌어안고

見据える先は "      "
미스에루 사키와 "      "
응시하는 앞에는 "      "